급성 편도염으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전에도 선병원에 입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간호사분들께 요청을 하면 귀찮아하시거나, 사무적인 대답만 나왔던 기억으로 선병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황지혜 간호사 선생님께서 선병원에 대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선 신경이 많이 예민하여 사소한 것에 날카로운 환자에게 항상 웃으면서 따뜻하게 얘기해 주셨습니다. 또한 빠른 대처와 센스 있는 말들로 감동을 주셨습니다.

환자에 대한 업무를 단지 일거로 여기는 것이 아닌 밝은 모습 속에 전문적인 면모가 느껴져 환자 입장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41병동 간호사분들 모두 좋으셨지만, 그중에서 황지혜 간호사 선생님은 성함을 여쭤볼 정도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시간을 내어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