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선병원 진료 환자입니다.
한번 찍어보자는 권유로 8월 폐CT 사진을 찍고, 아직 나이도 젊고, 흡연이나 기타 음주등도 일체 하지 않는 나름대로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자신하였고, 나름 제 일에 바뻐서 검사결과 확인날짜를 빼먹었습니다.
어느 날 042로 찍힌 전화가 와서 받아보았고, 양지영 교수님이셨습니다.
병원에 한번 내방하라는 말씀이셨고, 그 후로 충남대를 거쳐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에 이르기까지 정말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현재는 수술 후 회복중입니다.
그 때 그 전화 한통이 저를 살리셨고, 맘 속에 감사함을 이제야 표현합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환자들의 위한 선의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