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거의 매일 선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환자인지라..컨디션이 들쭉날쭉 널뛰고,그날그날 기분도 다르고...
이렇게 저같이 변화무쌍한 환자들에게
매일을 한결같이 웃으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노승선팀장님과 주차관리하시는 모든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특히나 오늘같이 춥고 궂은, 꼬물꼬물한 날씨에
따뜻한 실내가 아닌 외부에서
비바람 피할 자그마한 파라솔,
폭염 피할 1평 남짓 파라솔에서도
언제나 웃고 계시고, 인사도 나눠주시는 노승선팀장님과
주차관리하시는 모든 직원분들,
그런 모습에 하루를 또 힘을 내봅니다.
고단하고 각박한 세상인듯하지만
이런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로
우리 사회가 따뜻한, 그리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하는가 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