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를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병원 ‘사명(미션)’을 바탕으로 정성으로 환자와 시민들의 건강을 돌본 지 어느덧 50년의 역사가 흘렀습니다.
그동안 멈추진 않는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의료서비스 혁신를 꾀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이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선병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환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 해소하는 것,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하나의 ‘아름다운 문화’로 실현되는 병원이 되고자하는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지금은 외래환자 1일 3천5백여명, 해외환자 년 6천여명을 비롯 국내외 병원 관계자 및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해외 의료진에게 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의료기관 최초로 유럽 벨라루스에 의료 시스템을 수출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선병원 의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러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선병원은 ‘암, 뇌·심혈관 중증질환 치료 특화 병원’, ‘세계화’, ‘스마트 병원’, ‘고통과 부작용의 최소화 진료’를 미래 목표로 세우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의료환경 속에서 선병원은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부응하면서도 50년 넘게 지켜온 기본 가치, ‘환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 병원’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선병원에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영훈의료재단 이사장
선 두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