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학과·신경과·비뇨의학과 의료진 세션 구성···최신 의료 지견 공유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은 26일(수), 대전광역시 유성구의사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유성구 의사회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로컬의원장 약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사회 의료 수준 향상과 최신 진료 지견 공유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강좌는 ▲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가정의학과 박한주 국제검진센터장), ▲ “뇌졸중의 전반적인 이해”(신경과 조성래 심뇌혈관센터장), ▲ “BPH(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최소 침습적 치료(Minimally invasive therapy for BPH)”(비뇨의학과 구대용 전문의) 등으로 구성되어, 개원의들이 실제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교육이 실제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최신 질환 관리 흐름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전문과 간 연계 진료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더불어 지역 의료기관 간 소통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제기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의순 병원장은 “지역 의료의 발전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연수교육이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성선병원은 지역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